시흥시, 도로 부지 사유지 공매 추진
도로 사용 제한, 시설 철거 등 민원 해소
주민 불편 해소 및 재정적 낭비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
도로 사용 제한, 시설 철거 등 민원 해소
주민 불편 해소 및 재정적 낭비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가 도로 부지 내 사유지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조치에 나섰다.
현재 시흥시 내 일부 도로 부지는 법적으로는 사유지로 남아 있어 도로 사용에 제한이 발생하거나 시설물 철거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지역 사회 갈등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이에 시흥시는 해당 사유지를, 공매를 통해 매입해 시 소유로 전환하고, 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사용 제한이나 시설물 철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정적·행정적 낭비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시 양순필 도로시설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도로 용지 정비는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도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