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광장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다
●엑스포광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할인 혜택
●엑스포광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할인 혜택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및 우수시장 상품 판매전’을 개최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20여 개 부스에서는 다양한 상품 판매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우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주민 김모씨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이렇게 큰 축제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지원,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권경민 경제국장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