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위한 공동 MOU 체결

입력 2024-09-26 12:26: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5일, 에듀윌 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이정협 라오스 산업통상부 경제자문관, 김민수 메이트아이 대표, 양형남 에듀윌 대표, 박성호 EBS미디어 대표, 이동원 액티부키 대표(왼쪽부터).

25일, 에듀윌 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이정협 라오스 산업통상부 경제자문관, 김민수 메이트아이 대표, 양형남 에듀윌 대표, 박성호 EBS미디어 대표, 이동원 액티부키 대표(왼쪽부터).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EBS미디어, 메이트아이(호텔엔조이), 액티부키와 25일,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에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듀윌 양형남 대표, EBS미디어 박성호 대표, 메이트아이 김민수 대표,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 그리고 이정협 라오스 산업통상부 경제자문관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듀윌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시스템과 체계적인 학습 관리 솔루션 등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 32년간 국내 교육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4개사는 동남아시아 시장 특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출하며, 이를 관광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IP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의 유통을 추진해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교육과 관광, IP 콘텐츠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함께 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한국의 우수한 교육 및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현지 교육 및 문화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