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도시 위상 제고
전남 진도군 내 문화예술단체가 최근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1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부 참가팀 ‘지산초등학교(진도소포걸군농악)’는 최우수상을 받았고, 일반부 참가팀 ‘진도유배지 한춤보존회(진도유배지 한춤)’는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27일 천안에서 개최된 천안흥타령춤축제 전국춤경연대회에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무가향몸짓’이 흥타령부 대상을 받았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1966년에 시작돼 전남의 전통 지역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전남의 대표 경연대회이며 전국춤경연대회는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해서 경쟁할 수 있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권위 있는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진도군 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민속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문화예술단체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진도군 내 문화예술단체가 최근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전남 진도군 내 문화예술단체가 최근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1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부 참가팀 ‘지산초등학교(진도소포걸군농악)’는 최우수상을 받았고, 일반부 참가팀 ‘진도유배지 한춤보존회(진도유배지 한춤)’는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27일 천안에서 개최된 천안흥타령춤축제 전국춤경연대회에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무가향몸짓’이 흥타령부 대상을 받았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1966년에 시작돼 전남의 전통 지역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전남의 대표 경연대회이며 전국춤경연대회는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해서 경쟁할 수 있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권위 있는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진도군 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민속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문화예술단체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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