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11월 17일 열려
국화 등 약 2만본의 꽃 식재
국화 등 약 2만본의 꽃 식재
부산 수영구가 오는 10월 13일~11월 17일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 진행하는 국화 꽃 전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구는 이번 전시를 앞두고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국화 등 약 2만본의 꽃을 식재했다.
이 전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밭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가을 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광안리만의 특별한 포토존, ‘SNS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국화밭은 커다란 꽃과 잎의 형상으로 디자인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랑을 나타내는 기호인 하트를 형상화한 국화꽃밭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광안리 가을 국화 해변을 찾은 가족·친지·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국화 꽃길을 걸으며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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