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물리치료사가 직접 물리치료를 시연하면서 부하라 힘찬병원 물리치료실 부서장에게 치료법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힘찬병원
이번 해외연수는상원의료재단 산하 인천힘찬종합병원과 강북, 부평, 부산, 창원힘찬병원의장기근속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부하라 힘찬병원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됐다.
박혜영 재단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김한영 재단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우수힘찬인들은 부하라 힘찬병원을 견학하고 현지 의료진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이들 우수사원들은 간호, 물리치료, 방사선 등의 업무에서 현지 부서장들에게 직접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박혜영 이사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힘찬병원을 이끌어준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매년 해외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