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48kg 때 현기증 나…지금은 햄버거 2개씩 먹어”

입력 2024-10-1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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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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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15일 ‘소라의 솔플레이’ 채널에는 ‘광고 촬영장에서 미생 썰 풀다가 다이어트 Q&A 하는 강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소라는 촬영 전 샐러드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프로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에 “나의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 정확히 5:5다. 운동을 너무 막 피 터지게 하드하게 하지도 않고 식단을 되게 쪼이지도 않는다. 균형 잡힌 꾸준한 관리를 중시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는 종류를 가려서 먹는다. 외식 같은 거 되게 안 하고 당을 아주 조심한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특히 강소라는 다이어터에게 추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햄버거가 있냐는 질문에 ”프랜차이즈 종류는 중요하지 않다. 감자튀김과 콜라를 먹느냐 안 먹느냐가 중요하다. 햄버거 자체만 놓고 보면 탄단지다. 밀가루도 있고 고기 패티에 야채 다 있다“라며 “거기에 야채나 토마토 이런 토핑을 추가할 수 있으면 식이섬유를 더 넣는게 좋고, 패티도 튀김류보다는 소고기 패티가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강소라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를 언급하며 “크기가 한 줌이라 두개를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장 말랐던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미생’, ‘못난이 주의보’, ‘맨도롱 또똣’ 때 168cm에 48kg였다”며 “그 시절엔 몸을 많이 쓰는 장르가 아니라 가능했다. 액션이 있었다면 절대 못 했을 것이다. 계단을 내려올 때도 현기증이 났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강소라는 ”그 이후로는 근육량을 높여서 그것보다 몸무게가 높아지더라도 탄탄하게 보이도록 바꿨다. 항상성을 가져가려고 노력한다. 급찐급빠 하지않고 루틴을 체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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