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열린 제6회 국악 & 댄스콜라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주관 김소희 댄스아카데미·베스트 오브 코리아 실용예술협회 주관

지난 19일 정읍시 달하다리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국악 & 댄스콜라보 무대인사 모습. 사진제공=백일성 기자

전북 정읍시 달하다리 공연장에서 지난 19일 김소희 댄스아카데미와 베스트 오브 코리아 실용예술협회가 주관한 “제6회 국악 & 댄스콜라보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국악 & 댄스콜라보 페스티벌”은 1시간 30여 분 동안 국악과 댄스 중심으로 17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천으로 비가 오는데도 황혜숙 정읍시의원 포함 정읍시 관계자 포함 총 25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소희 댄스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성인부 팀들은 우천으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며 행사를 빛냈다.

이날 김소희 댄스아카데미 원장은 “국악과 댄스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이니 만큼 관객도 같이 어울렸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할 수 있게 후원해 준 정읍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사를 점점 키워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읍｜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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