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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궁중비책이 베이비 전용 라인인 ‘프리뮨’, ‘키즈라인’, ‘선케어’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유럽 연합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와 영국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인 SCPN(Submit a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등록을 완료했다.
CPNP 및 SCPN은 유럽연합과 영국 내 유통되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필수 등록 제도로, 각 사이트에 사전 신고가 의무화돼 있다. 전 성분의 안정성, 효능, 제형 검토와 미생물 검사, 보존력 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만큼 유럽 내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 준비를 완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CPNP 및 SCPN 등록은 궁중비책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해 K-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