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시리즈 우승에 빛나는 LA 다저스가 가장 고전한 상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이크 쉴트 감독에게 연장 계약을 선물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각) 쉴트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6, 2027시즌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성과는 좋았다. 최근 늘 뒤쳐지기만 하던 LA 다저스에게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93승 69패 승률 0.574로 지구 2위.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여러 정상급 선발투수와 강력한 구원진을 보유한 샌디에이고는 오는 2025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