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맛을 서울에서’ 테이스트 오브 괌 나이트 성황리 개최
●괌정부관광청, ‘테이스트 오브 괌’ 프로모션 통해 미식 관광객 유치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 더 클래스 청담에서 ‘테이스트 오브 괌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장관섭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 더 클래스 청담에서 ‘테이스트 오브 괌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장관섭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 더 클래스 청담에서 ‘테이스트 오브 괌 나이트’ 행사를 개최하며 괌의 풍부한 미식 문화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괌의 다채로운 음식을 통해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괌을 미식 여행지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괌 현지 유명 셰프들이 참석해 직접 요리 시연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괌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들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은호상 위원장은 “괌은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독특한 미식 문화를 가진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괌의 미식을 알리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훈 지사장은 “괌은 4000년의 차모로문화, 스페인, 일본, 미국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괌만의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Taste of Guam’ 프로젝트를 통해 괌이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미식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괌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