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해 안과를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능 준비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기 마련이고, 이로 인해 눈의 피로도 심해질 수 있다.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바라보면 눈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인 시력 저하나 안구 건조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수능 이후,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신체와 정신이 회복된 상태에서 시력 교정을 받는 것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수능 전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시력 변화와 같은 문제에서도 자유로워져 시력 측정이나 상태에 대한 보다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수술 후 회복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능 이후는 시력 교정 수술을 받기에 매우 적합한 시기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시력 교정을 받는 것이 바람직할까?

가장 널리 알려진 시력 교정 수술 방법은 라식과 라섹이다. 두 수술은 모두 근시, 원시, 난시를 교정하기 위한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로, 수술 방법과 회복 과정 등에 차이가 있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정밀 검진을 통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최근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라식과 라섹에 비해 각막 손상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안전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존의 라식 수술은 각막을 절개하여 플랩을 만든 후 레이저로 교정하는 방식인 반면,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작은 절개만을 내어 고도로 정밀한 레이저로 각막을 교정한다. 이 과정에서 각막 플랩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자극이 적고, 회복 기간도 빠르다. 대개 수술을 받은 환자는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을 경험한다.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의 이성준 원장은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안전성이 높은 수술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마일라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일라식의 장점을 집약하여 업그레이드된 스마일프로가 도입되면서, 보다 정교한 시력 교정이 가능해져 환자분들께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준 원장은 “스마일라식과 같은 진보된 시력 교정 수술은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권장은 피하고, 정밀 검진을 통해 환자의 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준 원장은 “특히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중이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과 치료 시설을 갖춘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기관이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시설과 경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 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광고, 또는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 불명의 후기에 의존해 안과를 선택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시력 교정 수술은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눈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규모나 최신 장비 보유 여부, 의료진의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시력 교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한 전문성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