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상 박동원 ‘집에 있는 두 살 엘린이와’

입력 2024-11-26 1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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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에서 열린 2024 KBO 시상식에서 KBO 리그 수비상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LG 박동원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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