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15일까지 풀무원푸드머스와 함께 ‘동물복지계란 맥모닝 프로모션’(사진)을 연다.

자사 ESG 활동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가치 소비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맥모닝 메뉴에 사용하는 달걀을 풀무원푸드머스의 동물복지계란으로 변경해 맛과 영양을 잡은 신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유럽식 동물복지 환경 아래 스트레스 없이 안전한 사료를 먹는 닭으로부터 얻은 ‘착한 달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 메뉴는 ‘에그 맥머핀’과 ‘베이컨 에그 맥머핀’ 등 맥머핀 4종과 ‘디럭스 브렉퍼스트’다.

한편 이 회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메뉴 3종을 내놓았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 등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