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가 콘텐츠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스터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LG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스터스 시즌3는 활동 기간 동안 1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했다. 시즌1과 2에선 크리에이터와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시즌3에선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외부 브랜드와 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균 112% 증가했다. 시즌1보다 시즌3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콘텐츠 수는 97%, 조회 수는 18%, 크리에이터 평균 팔로워 수는 65%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시즌3부터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해 활동 성과를 쉽게 확인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커뮤니티를 도입했다. 또 소모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도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부스터스 시즌4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