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지게로 연탄을 지어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매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는 광명시 소하동 28가구에 총 10,545장의 연탄과 쌀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0명의 임직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는 지게로 연탄을 지어 날랐다. 매년 봉사활동마다 동참하고 있는 경륜 임영완 선수는 이번에 자녀와 함께 참여했다.
한편 11월 21일에는 경륜훈련원 직원과 29기 후보생이 영주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3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