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가 울릉도 먹는샘물 ‘휘오 울림워터’(사진)를 내놓았다.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솟아오른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함유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연이 빚은 물을 담은 게 차별화 포인트다. 병에는 울릉도 섬 형태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워터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번 출시가 뜻 깊다”며 “향후 소비자 접점 및 판매 채널을 지속확대해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