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배우 김우빈(사진)을 발탁했다.

행운버거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메뉴로,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에 전달하고 있다. RMHC는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병원 옆 쉼터다. 

회사 측은 “평소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해온 김우빈이 행운버거의 따뜻한 취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줄 것”이라며 “김우빈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