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서비스, 2017년 신설 이후 8년 연속 수상
부산시 수영구가 2024년 보건복지부 및 부산시 주관 사회복지분야 평가에서 6개부분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수상 후 강성태 구청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시 수영구가 2024년 보건복지부 및 부산시 주관 사회복지분야 평가에서 6개부분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수상 후 강성태 구청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2024년 보건복지부 및 부산시 주관 사회복지분야 평가에서 6개부분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는 2017년 신설된 이후 8년 동안 매해 수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또한 2019년 이후 6년간 수상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하며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가 이런 큰 영예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치며 ‘모두의 돌봄 수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