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딸기 시식행사 관광객 몰려…문의, 주문 이어져

봉화 분천산타마을 특산물 시식행사 모습./사진=봉화군

봉화 분천산타마을 특산물 시식행사 모습./사진=봉화군


봉화군은 지난 21일을 비롯해 24, 25일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행사장에서 봉화군 농특산물인 사과와 딸기 시식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겨울 분천 산마타을 개장식에 맞춰 방문객에게 지역대표 사과인 부사와 갓 출하를 시작한 딸기를 선보였다.

행사에 사용된 품종은 부사와 설향이며, 뛰어난 맛으로 산타마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뛰어난 맛에 품종과 구매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 산타마을에는 각종 크리스마스 체험과 소원트리, 산타설매타기 등 많은 행사가 있어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 시식 행사의 호응이 뜨거웠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는 봉화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농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김병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