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팅, 中 소속사와 계약 종료…케플러 완전체 활동 시동

〈사진 설명: 케플러(Kep1er) 샤오팅 이미지. (사진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샤오팅이 중국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그룹 완전체 활동에 곧바로 나선다.

샤오팅은 최근 중국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케플러(Kep1er) 소속사인 웨이크원,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왔다. 무엇보다 본인의 강력한 의지와 케플러(Kep1er) 소속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그룹 케플러(Kep1er) 멤버로 곧바로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케플러(Kep1er) 소속사 웨이크원과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샤오팅이 중국에서의 개별 활동과 케플러(Kep1er)의 그룹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배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샤오팅도 최근 7인조로 개편해 더 단단해진 그룹 케플러(Kep1er)의 모든 여정의 순간에 함께해온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치며 발빠르게 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샤오팅은 오는 18일 The Venetian Arena에서 열리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마카오’에 출연하며 케플러(Kep1er) 완전체로 함께한다. 앞으로도 케플러(Kep1er) 활동을 하면서 중국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케플러(Kep1er)는 지난해 미니 6집 앨범 ‘TIPI-TAP’으로 음악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분야에서 완벽 업그레이드 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각종 음원 실시간 차트 강타, 국내 음악 방송 1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47위 진입 등 인기를 입증해냈다.

케플러(Kep1er)는 연말 연초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025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2월 15일과 16일에는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Kep1er FAN CON TOUR BEYOND THE STAR in SEOUL’을 열고 첫 번째 글로벌 팬콘 투어에 돌입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