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명절나기 지원…40개입 라면 50상자 전달

지난 17일 새해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을 위한 구리경상도민회(회장 장향숙)의 라면을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지난 17일 새해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을 위한 구리경상도민회(회장 장향숙)의 라면을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애)는 지난 17일 새해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명절나기 지원을 위한 구리경상도민회(회장 장향숙)의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경상도민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기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날 후원한 40개입 라면 50상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부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향숙 도민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리경상도민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구리경상도민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이 후원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