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하이빔스튜디오. 율희SNS

사진출처=하이빔스튜디오. 율희SNS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의 이름이 적힌 ‘내 파트너는 악마’ 대본이 담겼다. 율희는 해당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율희는 소속사 하이빔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 율희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24년 12월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나 율희는 지난해 11월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이유로 양육권 및 위자료·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