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사진제공|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24/25 스키시즌 스프링 시즌권을 출시했다.

스프링 시즌권은 2월 1일부터 24/25 시즌 폐장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일부터 신한카드올댓에서 3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단일 시즌권 말고도 시즌권과 장비렌탈을 결합한 상품도 판매한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서울에서 전철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스키리조트이다. 경춘선 전철이나 ITX 청춘열차를 이용해 엘리시안 강촌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 버스도 운영해 당일 스키를 즐기기 적합한 스키장이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최상의 설질을 위해 제설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SKI DATA와의 협업으로 도입한 RFID 게이트로 검표 절차 없이 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키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대폭 줄었다.

스키장은 총 10개의 슬로프 중 8개가 초, 중급자용으로 구성되어 초보자와 아이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슬로프 대비 수송 능력이 좋아 리프트 탑승 대기 시간이 거의 없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