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7’ 출신 김준우, 하이버랩과 전속계약

2024 JTBC오디션프로그램 ‘프로젝트7’에서 얼굴을 알린 김준우가 신생 기획사 하이버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버랩은 연예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 전문 기획사다.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전략으로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일 하이버랩 측은 “김준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 김준우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POP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하는 김준우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 아닌 신예 아티스트다. ‘프로젝트7’을 통해 보컬과 댄스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지만, 매 라운드마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내일에서 기다릴게’ 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우는 음악 작업과 퍼포먼스 연습을 병행하며, 향후 발매될 음반을 통해 다방면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에는 2025 S/S 뉴뉴컬렉션&콘테스트(NC&C)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무대에도 오른다.

김준우는 “다양한 무대에서 더욱 열심히해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