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윈쪽 두번째)이 21일 군내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윈쪽 두번째)이 21일 군내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