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왼쪽부터).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왼쪽부터).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배성재(47)와 SBS 김다영 아나운서(33)가 14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5월 결혼한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의 교제 끝에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다만, 가족 친지들과 식사로 예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배성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축하와 축복의 마음은 정말 마음만으로 받겠다.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