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운영 8개 분야 118개 강좌 강사 57명 위촉 

백경현 시장(앞줄 윈쪽 여섯번째)이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실버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들에 대한 위촉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백경현 시장(앞줄 윈쪽 여섯번째)이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실버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들에 대한 위촉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실버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노인복지관 실버교육은 총 3기로 운영되며, 2월 시작하는 1기 교육은 외국어, 인문 교양, 치매 예방, 정보화, 건강 체조, 가요민요, 취미 교육, 스포츠 등 8개 분야, 118개 강좌를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높은 전문성과 많은 경험을 가진 57명의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강좌 운영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준 높은 교육 운영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