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농촌형 모델 전국화에 대한 협업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의성군
이번 회의에는 관광복지국장, 통합돌봄과장, 보건소장, 담당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편 방향 및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농촌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여 통합돌봄과,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한달에 한 번 지속적으로 협업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협업 회의를 시작으로 의성군만의 특화된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지속적으로 협력해, 농촌형 모델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의 농촌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일상생활, 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도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추진하며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의성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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