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포인트 받고 튼튼머니로 운동의 재미를 더하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튼튼머니’ 모습. 사진제공|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 인센티브 이벤트 ‘튼튼머니’를 12일부터 시행한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운동 전후 인증 시 하루 1회 1,000포인트가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센터에서 운동 시작 시와 30분 운동 후 마칠 때, 큐알코드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연간 최대 5만 포인트(5만 원 상당)까지 적립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1,278명의 주민이 이벤트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올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많은 주민이 ‘튼튼머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