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은아SNS

사진출처=고은아SNS


배우 고은아가 낙상 사고로 인한 안면 부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고은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딱지는 다 떨어졌는데…붉은 이 부분은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흉터가 될까 봐 두려워요. 재생연고 바르고는 있는데.. 알려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면 부상 이후 회복 중인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 곳곳에 남아 있는 붉은 흔적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고은아는 가족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빙판 위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빙판에서 넘어졌다.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 나 얼굴로 먹고 사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고은아는 성형외과를 찾아 재수술 받은 코의 상태를 진단받았다. 진료를 본 담당의는 “재건한 분위는 완벽하다. 하나도 안 꺼졌다. CT 상으로나 이학적 소견상 내시경상 이상이 없다”라며 진단했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그룹 엠블랙 출신 남동생 미르와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