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또 자기 관리 실패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싸이는 14일 자신의 SNS에 2006년과 2025년 수트핏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팬들은 “추억에 젖을 시간 없다. 관리가 시급하다”, “또또 관리 안 하시네”, “다이어트 하는 거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고, 싸이는 재차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출처=싸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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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에도 싸이는 “춥다. 추울 땐 내가 이놈이고 이놈이 나인걸. 관리만이 살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짬뽕을 먹는 영상을 올렸는데, 한층 날렵해진 모습에 팬들은 원성을 쏟아낸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22년 정규 9집 ‘싸다9’를 발표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