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사진제공| 뮤직팜엔터테인먼트

홍이삭. 사진제공| 뮤직팜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이삭이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그는 다음 달 14~16일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5 홍이삭 콘서트-더 러버스’(THE LOVERS)를 연다.

홍이삭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 건 약 3년 만으로,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우승 이후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는 CJ문화재단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달 발매되는 신보 수록곡들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홍이삭이 첫 공식 팬클럽 모집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며 “특별한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9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21일 오후 7시 일반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