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7.0% 제공
-23일 대전하나 홈개막전 이벤트도

‘K리그 우승 적금’ 포스터. 사진제공|하나은행

‘K리그 우승 적금’ 포스터.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K리그 우승 적금’을 내놓았다.

모바일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적금 가입 시 고객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로 기본금리 2.0%에 5.0%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시 연 1.0%,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 플레이’ 참여 시 연 1.0%다.

출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연다.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 상품권 3만원권’,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는 ‘5000 원큐볼’ 등을 제공한다.

또 2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 개막전 분위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23일 낮 12시 하나원큐 앱 ‘라이브 하나’에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2~24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시 커피쿠폰 2개를 증정한다.

회사 측은 “K리그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해 온 하나은행이 축구팬을 위해 출시한 ‘K리그 우승 적금’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향후 축구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