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 “몬스타엑스 10주년 계획 多, 6명 무대 나도 기대돼” [화보]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전역 이후 임하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민혁은 금세 촬영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민혁은 화보 촬영과 더불어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근황을 묻는 말에 “건강도 잘 챙기고, 자체 컨텐츠인 ‘몬 먹어도 고’ 촬영을 열심히 하며 전역할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 멤버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그동안 멤버들이 노력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느끼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돌아보니 일 외에는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더라.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최근 여행도 다니고 여러 경험을 쌓는 중이다.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몬스타엑스 활동에 대해서는 “많은 것들이 계획되어져 있다”고 귀띔했다. 민혁은 “6명이서 함께 무대에 오르면 어떨지, 그 분위기를 빨리 느끼고 싶다. 시끌벅적한 대기실의 풍경도 기대된다”면서 “무대가 낯설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다 같이 모이면 무대 위에서는 모든 게 자연스레 곧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민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영상은 엘르 유튜브를 통해 3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