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넘는 ‘열띤 토론’ 주안 8동 재개발 간담회 ‘성황’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국, 미추홀 2)은 지난 20일 주안 8동 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추진 예정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대중 인천시의원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국, 미추홀 2)은 지난 20일 주안 8동 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추진 예정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안 8동 신광 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중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계 공무원, 주안 8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비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안 8동 재개발 현장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궁금했던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예정된 1시간을 훨씬 넘겨서까지 이어진 간담회는 주민들의 재개발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국, 미추홀 2)은 지난 20일 주안 8동 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추진 예정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대중 인천시의원
이처럼 주민들은 재개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김 의원은 “재개발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인내심도 필요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 주민 간의 단합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주민들이 가진 여러 의문점과 요구사항을 묻고 답하는 데 정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라며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주안동 지역에서 여러 재정비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의회와 행정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경청해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