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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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윤두현 신임 사장이 내건 효율, 성장, 지속 가능을 실천하기 위해 기존 ‘4본부 8실 3점 1원 55팀 27파트’의 조직을 ‘5본부 8실 3점 1원 54팀, 20파트로 개편했다. 먼저, 현장 중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서울사업본부를 강남사업본부와 강북사업본부로 분리했다. 강남 코엑스점과 서울드래곤시티점 특성에 따른 성장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사업 확대와 지속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ESG경영실을 지속성장실로 명칭 변경하고 그 아래에 ESG경영팀, 신사업팀, 디지털전환팀, 정보운영팀을 두었다. 기존 디지털기획팀을 전문성을 강화해 디지털전환팀과 정보운영팀으로 분리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