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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눈 감아…이선빈, 강태오와 초밀착 커플 [화보]

입력 2025-02-25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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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눈 감아…이선빈, 강태오와 초밀착 커플 [화보]

매거진 싱글즈 이선빈과 강태오의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선빈과 강태오가 출연한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선빈은 감자연구소 연구팀 대리 ‘미경’역을 맡아 그 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감자연구소’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보니 내가 잘하고 (사람들이) 좋아해주시는 연기를 색다른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로맨스와 코믹 부분을 모두 보여 드릴 수 있는 최적의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캐릭터 ‘미경’에 대해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답한 이선빈은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 모두 미운 사람이 없다. 백호를 포함해서. 미경이는 그 안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인물이다. 연구소에서 나이는 많지 않지만 신뢰를 얻고 있고, 열정적이며 현실적이다. 공감 능력도 뛰어나서 F성향이 200%로 나올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첫 커플 화보를 촬영을 마친 강태오는 “촬영 초반에는 긴장되고 조금 어색했는데, 선빈이랑 함께 하면 드라마 촬영 때처럼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선빈이 믿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예고한 강태오. 그는 “백호는 겉으로 봤을 때는 차갑고 이성에 휩싸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내면에 따듯함을 간직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라고 소개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배우들과의 연기호흡이 매우 좋았다고 밝힌 그는 “액션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몸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았다. 극 초반 요리와 관련된 장면에서 과장된 몸짓을 판타지적으로 표현했는데 그 장면에서 배우들 끼리 호흡이 착착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충분한 리허설과 찰떡 같은 호흡 덕분”이라고 털어놨다.

강태오는 드라마 덕에 ‘감자’에 대한 애착이 커졌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텐데 감자라는 단어만 봐도 반갑다. 얼마 전에 공항에서 감자를 파는 코너가 있었는데 괜히 반가워서 사진 한 장 찍었다. 함께 출연한 김지아 배우는 감자 모양의 키링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더라”라며 웃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감자 연구소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강태오는 “연구소 식구들, 농민분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데, 개성뚜렷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다. 또 백호와 미경이 서로에게 어떻게 스며들어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3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선빈과 강태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싱글즈 3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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