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권유리, 이성재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에 특별 출연한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협상계의 백사(白蛇) 윤주노(이제훈 분)와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 그리고 산인 그룹의 핵심 3인방과 개성 넘치는 M&A 팀 팀원들이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한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벌어지는 치밀한 이해 다툼을 예고한다.

여기에 배우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가 특별 출연한다. 깊은 관록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김창완과 액션부터 사극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권유리, 선과 악을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이성재는 극 중 협상 전문가 윤주노와 특별한 인연을 맺 인물로 등장해 이제훈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M&A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든 세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가 언제, 어디서, 어떤 관계로 M&A 팀과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어 출연해주신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세 분의 활약으로 인해 극 속 협상의 세계가 더욱 리얼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라며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배우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협상의 기술’은 3월 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