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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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공정거래 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함께 하는 공정거래 문화’, ‘신뢰를 만드는 공정거래’ 등의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른 채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동제약은 1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며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 반영과 실천, 자율준수 관리자 선정 및 별도 담당 조직 구성, 내부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유지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왔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9년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2018년부터는 익명제보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한 ‘선물·금전 수수 금지’, ‘공정한 거래 절차 및 경쟁 원칙’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매일 배포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