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군인, 학생, 사할린 동포 등 800여 명 참여 …
김경일 시장 “선열들의 희망의 외침 받들어 더 나은 파주 만들기 노력할 것”
파주시는 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 파주시장,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됐다.
이어 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과 군인,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서는 ‘임시정부 사진전’이 함께 열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담은 20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후손들에게 더 나은 나라,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희망의 외침이었다”라며, “이러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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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선열들의 희망의 외침 받들어 더 나은 파주 만들기 노력할 것”

김경일 파주시장이 1일 조리읍에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 순국선열을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파주시사진제공ㅣ파주시
기념식에 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 파주시장,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됐다.
이어 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과 군인,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서는 ‘임시정부 사진전’이 함께 열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담은 20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후손들에게 더 나은 나라,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희망의 외침이었다”라며, “이러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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