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5 공공일자리사업 적극 추진

입력 2025-03-04 1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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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4일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행에 앞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4일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행에 앞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지역사회 기반 시설 유지 등 공공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50개 부서 95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안전수칙 준수, 보호구 착용,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사업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5월부터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정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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