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가 30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2025 바다쓰담 캠페인’(사진) 참가팀을 모집한다.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해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해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 팀은 4월 14일 발표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는 “지역 기반 단체와 협력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각 지역의 여건과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