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 전개

입력 2025-03-14 0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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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사진제공 l 울진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사진제공 l 울진군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경정비 일부 무상
울진군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동 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울진농협 경제사업부, 21일은 울진 대동대리점(울진군 울진읍 공원로 273)에서 진행되고, 정비 기술자 2명이 차량 1대를 1개 반으로 편성해 ㈜대동 회사에서 생산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을 수리한다.

수리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업해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마을 및 생산업체로 이동해 수리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다.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에게 실비 정산되고, 공임은 무료이며 오일 및 필터 교환 등의 경정비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장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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