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시장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주광덕 시장이 25일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봄맞이 쓰담데이 - 왕숙천 하천정화 현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이 25일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봄맞이 쓰담데이 - 왕숙천 하천정화 현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2025년 봄맞이 쓰담데이 - 왕숙천 하천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8개 사회단체, 다산1동 학부모회, ㈜빙그레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는 올해 왕숙천뿐만 아니라 도농생태유수지 주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도 추진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다산1동 만들기에 힘썼다.

신재찬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다산1동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왕숙천은 남양주시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오늘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왕숙천이 더욱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