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신의 첫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7,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G.O.A.T.’의 기록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페이컴 센터에서 시카고 불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길저스-알렉산더는 단 27분 동안 27득점 0리바운드 12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145-117 승리를 이끌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27분 동안 27점을 몰아넣은 길저스-알렉산더는 68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했다. 이 부문 1위 조던의 기록에 점점 다가서고 있는 것.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지구 1옵션’이라 불리는 케빈 듀란트(37). 지난 2015-16시즌과 2016-17시즌에 걸쳐 7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길저스-알렉산더의 역대 최고 기록 작성이 유력한 이유는 매 경기 고른 득점을 하고 있기 때문. 지난 3월에 25점 아래로 내려간 경기가 없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오클라호마시티가 압도적인 서부 콘퍼런스 1위이기 때문에 길저스-알렉산더가 매 경기 나설 이유는 없는 상황이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0점 공무원’으로 매 경기 많은 득점에 성공하고 있는 길저스-알렉산더가 G.O.A.T. 조던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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