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心)표 4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집단상담은 유유기지 부평 회의실에서 오는 17일과 24일 열리며 주제는 ‘욕구’로 욕구 컬러 찾기, 욕구 활용 대화법, 나의 욕구 이해하고 알아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집단상담이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나의 욕구에 대해 탐색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날짜별 10명씩)이고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유유심(心)표는 월별 주제에 따른 상담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집단 내 상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