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의회가 지난 3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성낙철 의원을 선임하고 전직 공무원·세무사 등 재정·회계 분야 경험을 보유한 민간위원 2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세입·세출 결산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재정 관련 자료를 철저히 분석하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 타당성, 결산 정보의 신뢰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평가하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은 “결산 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세심한 검토를 통해 재정의 합리성, 효율성,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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