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현 대표이사, “관광 활성화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인구 문제 해결 기여”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지난 4일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지난 4일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지난 4일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앞서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갔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캠페인 동참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강원관광재단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침체된 지방 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