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산림 환경정화로 맞춤형 친환경 공익 활동 실천
부산성의신협 협업 탄소배출량 감축 및 지구 지키기
부산성의신협 협업 탄소배출량 감축 및 지구 지키기

지난해 봄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가족이 환경캠페인에 참여후 초화를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9~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지역기업과 협업으로 ‘다같이 걷깅! 공원 한바퀴’ 환경캠페인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다같이 걷깅 공원 한바퀴 환경 캠페인’은 공원 전역에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거해 올 경우 인증 사진 촬영을 통해 지역 기업인 부산성의신협이 지원한 사은품인 계절초화 화분을 일일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탄소중립·자원재순환을 위해 NO 플라스틱·재활용 분리배출 약속 실천 서약서 작성에 동참을 한 시민들에게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생수를 배부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4월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는 달로 도심공원 내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를 통해 자원재순환을 유도하고 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탄소 저감은 물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 강화와 시민들이 행복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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